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에 소속됐던 선수들이 퇴사 후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및 친목도모를 위해 28일 성주를 방문해 현 실업팀 후배들을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한 전 선수단 10명은 각 10만원씩, 총 100만원을 기부하며 답례품으로 성주참외를 받았으며, 방문을 환영한 체육시설사업소 관계자들도 고마움을 전했다.
현재 경남 진주경찰서에 근무중인 박명숙 선수는 "성주에 대한 따뜻한 추억을 항상 간직하고 있으며, 인구 5만 성주군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에 가슴이 벅찼으며, 성주군 발전에 밀알이 되고 싶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제2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해 군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2013년 3월 28일 창단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매년 전국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든든한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하며 성주군의 위상을 더 높여주고 있다.